대덕특구 2014년도 387억원 규모 지원사업 착수
- 4월 10일 14시 사업설명회 개최 -

□ 미래창조과학부(장관 최문기)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(이하 “특구진흥재단”, 이사장 김차동)은 오는 4/10(목) 대덕특구육성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’14년도 대덕특구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.

  ㅇ 사업설명회는 특구사업에 참여하는 산․학․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4월 10일 오후2시 특구진흥재단 2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.

  ㅇ 이후에는 대덕특구 구성원을 상대로 ‘찾아가는 설명회’를 실시하여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특구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한다.

□ 대덕연구개발특구(이하 “대덕특구”)는 연구성과 사업화촉진과 전주기 기업성장지원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올해 전년보다 40억원이 늘어난 387억원을 투입한다.

  ㅇ 올해 대덕특구 중점추진목표는 ▲기술공급 허브기능 강화를 통한 기술공급 거점화 ▲기술창업 및 기술사업화 성과창출이다.

  ㅇ 사업별로는 ▲연구소기업 육성, 공공기술의 사업화지원 등 특구기술사업화 (293억원) ▲기술창업 및 사업화추진 기업지원 (48억원) ▲우수기술과 수요기업의 발굴 및 매칭을 위한 기술탐색 이전·공급 (31억원) ▲특구커뮤니티 및 글로벌 교류 (15억원)이 각각 투입된다. 
 

□ 대덕특구본부는 ’14년도 육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우수기술의 발굴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이전된 기술의 사업화 지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.

  ㅇ 이를 위하여 기술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‘기술찾기포럼’을 운영하여 돈되는 기술을 찾아내고, 사업화할 기업을 공개적으로 매칭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.

  ㅇ 또한 특구기술사업화는 일반과제와 대형과제로 구분하여 지원하고, 사업성이 우수한 대형과제에 대해서는 연간 최대 10억원까지(최대3년)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.

  ㅇ 특구진흥재단은 ’14년 기술사업화 추천기술 102건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였으며, 기업은 추천기술 또는 독자적으로 이전받은 기술로 자유롭게 사업화 과제 지원이 가능하다.

□ 창업활성화를 위해서는 ‘연구소기업’, ‘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’ ‘아이디어창업지원’ 등 기존의 창업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.

  ㅇ 특히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신설하여 유망한 창업자(팀)의 발굴 및 투자․보육․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며,

  ㅇ ’12년부터 운영중인 1,25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특구 일자리펀드와 연계하여 특구내 유망기업의 사업확장을 도울 예정이다.

□ 대덕특구 윤병한 본부장은 “대덕특구가 창조경제의 핵심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해 기술공급의 허브기능과 기술창업을 확대할 것이며, 이를 위해 대덕의 대학․연구기관․기업 등 혁신주체의 역량을 결집하고 협력과 교류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.”고 말했다.

□ 사업설명회에 관한 상세내용은 미래부(www.msip.go.kr),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(www.innopolis.or.kr), 대덕테크인사이트(www.dit.or.kr)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  -끝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