특구내 창업아이템 발굴 및 검증 지원 확대!!

- 대덕특구내 한밭대, 한남대에 이어, 광주․대구․부산특구에 각각 1개 사업단 모집 -

□ 미래창조과학부(장관 최문기)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(이사장 이재구)은 연구개발특구내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 준비 활동을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육성사업을 ‘13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.

  ㅇ 이노폴리스캠퍼스 육성사업은 특구 내 대학의 기술, 인력, 장비와 시장전문가 등을 활용해 대학생‧청년 등의 창의적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, 창업아이템의 개발‧검증‧보완 등 예비창업단계에 특화된 지원  프로그램이다.

□ 이 사업은 ‘12년부터 대덕특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신규 추진해 단기간에 우수한 성과*를 도출하고 있으며, 검증된 창업지원 모델을 광주‧대구‧부산특구로 확대 추진하여 창업생태계 조성을 강화할 예정이다.

   * 대덕특구에서 ‘12년 시범사업(‘12.6.1～‘13.5.31) 운영 결과, 창업아이템 43건을 검증 지원하여 11건 창업 등 우수성과 도출하였고 올해도 2차년도 계속사업으로 한밭대, 한남대를 각각 지정하여 수행하고 있다.

  ㅇ 지난 17일부터 광주․대구․부산특구에 소재한 대학 중에서 창업 아이템 검증사업단을 운영할 수행기관(대학)을 모집하고 있으며, 각 특구별로  1개 기관을 선정하여 기관별 2년간 총 4억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.

□ 특히, 이 사업의 특징은 예비창업단계에서 창업아이템을 검증받고 구체화 하는 과정을 통해 창업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현실적인  사업화 방안을 강구하는 부분에 집중 지원하는 것이다.

  ㅇ 뛰어난 아이디어(또는 기술)를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 때문에 창업을 포기하거나, 치밀한 계획과 검증의 부재로 창업 이후 사업화에 애로사항을 겪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요구가 반영되었다. 

□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재구 이사장은 “실리콘밸리의 스탠포드대학과 같이 성공한 혁신클러스터에는 인력공급 및 비즈니스 지원을 주도하는 중심대학이 빠짐없이 존재한다.”며, “연구개발특구에서도 대학이 창의적인 기업가 양성 및 창조형 벤처창업(비즈니스) 지원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.”고 밝혔다.

붙 임 1. 이노폴리스캠퍼스육성사업 개요
        2. 사업 수행기관 모집 공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