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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보도

"13년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28개 지원과제 선정

  •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
  • 작성일 2013-07-08
  • 조회수 8,151

'13년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28개 지원과제 선정
- 대덕특구 신기술로 사회이슈 문제해결 사업화 및 신시장 개척 -

 

 

□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(이사장 이재구, 이하 특구진흥재단)은 대덕특구 우수기술을 이전받은 28개 기업의 사업화 모델을 ‘13년도 특구기술사업화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.

 

  ㅇ 특구기술사업화 사업은 특구 내 출연연․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산․학․연이 공동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8억원까지 지원한다. 본 사업은 사업화를 위한 추가 R&D, 마케팅, 시제품 제작, 인증 등을 거쳐 실질적 매출까지 연결시키는 것이 목표이다.

 

□ 특구진흥재단은 지난해 9월, 기업 및 연구자로부터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된 430여개 기술 중 2년내 사업화가 가능한 유망기술 91건을 공고했다.

 

  ㅇ 그 결과, 73개 기업으로부터 특구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접수받아, 28개 과제를 최종 지원대상 과제로 선정하였다.


 〈대덕특구 기술사업화 지원과제 선정절차〉

 

□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신시장을 개척하거나, 기존 외국기업이 과점하는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대덕특구의 기술을 활용한 신시장진출 및 일자리창출 가능성에 중점을 뒀다.

 

  ㅇ 특히, 기존산업에 대덕특구의 ICT기술을 접목한 ICT융합 형태 사업화과제가 32%(9개)를 차지했으며,
   - 이중 ▲구명조끼에 선박운항용 레이더반사체기술과 위치정보기술을 접목한 조난구조장치(금하네이벌텍, 한국해양과학기술원) ▲음원추적 모듈 추가형 보안장비(시스피아, 한국표준과학연구원) 등은 신기술로 기존시장을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고 대체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 사례가 될 수 있다

 

  ㅇ 또 지속적으로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업화과제도 눈에 띈다.
   - ▲기존의 블랙박스에 실내 음장변화를 탐지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접목하여 외부침입과 화재사고를 동시에 예방하고(엠씨넥스, 한국전자통신연구원), ▲최근 15년간 4배이상 급증하고 있는 유방암에 효과적인 오토항체를 이용한 유방암 체외진단 키트를 최초로 사업화(프로테옴텍, 한국생명공학연구원), ▲중수로형 원자력발전소 냉각재 누설감지 장치 사업화(엑트, 한국원자력연구원)등이 대덕의 신기술로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화를 추진한다.

 

  ㅇ 이외에도 질병예방, 동물백신, 에너지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사업화과제도 다수 선정되었다.

 

□ 이번 사업을 통해 대덕특구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 42건(정액기술료 24.7억원)이 기업에 이전되었으며, 과제 종료 후 5년간 1,589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 3,846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.

 

□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박찬종 본부장은 “대덕의 ICT기술을 기존산업에 접목한 신제품들과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사업화과제들이 중점적으로 선정됐다”며 “앞으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이 글로벌 히든챔피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”고 말했다.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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