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물지능통신(M2M)기술 상용화 국제공동연구센터 개소
-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
- 작성일 2013-05-21
- 조회수 9,221
사물지능통신(M2M)기술 상용화 국제공동연구센터 개소
□ 유통․물류 추적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시스템 상용화 공동연구센터가 대덕특구에 들어선다.
□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(이사장 이재구)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(ETRI)과 ㈜페타리, 미국 Sprint 및 CHEP社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M2M 국제공동연구센터를 21일 대덕연구개발특구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개소했다고 발혔다.
ㅇ ETRI와 페타리는 특구진흥재단의 국제공동기술사업화사업을 지원받아 ‘Global M2M 시장기반 Pallet Tracking용 Gateway’ 기술을 개발했다.
ㅇ 페타리 측은 기존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유통‧물류 추적시스템 시장을 국산화하여 약 2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할 수 있으며, 이미 달성한 114만불의 수출 실적 외에도 미국 CHEP 및 Sprint社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5년간 1,00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.
ㅇ 페타리 박영진 대표는 “M2M 기술은 유통․물류산업뿐 아니라 응용분야가 넓고 기술의 파급효과가 크다”며 “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오는 7월부터 대량 적용시험을 거쳐, 내년부터는 유럽시장 진출도 계획 중”이라고 말했다.
□ 특구진흥재단은 지난 ‘06년부터 국제공동기술사업화 사업을 통해 특구내 공공연구기관과 해외기관 간 기술이전 및 상용기술‧제품개발 등을 위한 공동연구센터 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, 현재까지 총 14개의 공동R&D센터 유치를 지원했다.
ㅇ 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 “이번 국제공동연구센터는 새로운 M2M 응용 기술을 매개로 하여, 국내 ICT 대표연구기관과 벤처기업이 미국 거대 통신회사 및 유통‧물류회사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채널을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”며 “이를 계기로 향후 특구내 유관기업 등이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 진출 및 협력 기회 확대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〈참고 : 대덕연구개발특구 해외공동연구센터 현황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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