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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보도

사물지능통신(M2M)기술 상용화 국제공동연구센터 개소

  •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
  • 작성일 2013-05-21
  • 조회수 9,221

사물지능통신(M2M)기술 상용화 국제공동연구센터 개소
- 대덕연구개발특구 14번째 국제공동연구센터 개소 -
- ETRI, 페타리, 미국 스프린트사 등 참여, 기술상용화 공용연구 - 

 

 

□ 유통․물류 추적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시스템 상용화 공동연구센터가 대덕특구에 들어선다.

 

□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(이사장 이재구)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(ETRI)과 ㈜페타리, 미국 Sprint 및 CHEP社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M2M 국제공동연구센터를 21일 대덕연구개발특구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개소했다고 발혔다.

 

  ㅇ ETRI와 페타리는 특구진흥재단의 국제공동기술사업화사업을 지원받아 ‘Global M2M 시장기반 Pallet Tracking용 Gateway’ 기술을 개발했다.

 

 * (국제공동기술사업화사업) 특구내 공공연구기관과 해외기관 간의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를 통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상용화 기술‧제품개발 및 공동연구 R&D센터 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.

 

 * (M2M) Machine To Machine의 약자로서, 사물지능통신을 뜻함.

 

* (팔레트, Pallet) 유통‧물류에 필수적인 바퀴가 없는 평탄한 짐대를 말하며, 목재, 플라스틱 또는 금속재로 제작됨.

 

* (Sprint社) 버라이즌, AT&T에 이은 미국 3위 통신회사. 1899년 설립되었으며, 본사는 미국 캔자스주에 위치함.

 

* (CHEP社) 1958년 설립, 본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위치, 산업 및 소매 공급 체인 범위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, 팔레트 및 컨테이너 풀링 서비스를 다루는 다국적 회사 (45개국)


□ 페타리는 기존 유통‧물류에 사용되는 팔레트(Pallet)에 통신기술을 접목하여, 실내‧외에서 각각의 위치를 효과적으로 추적‧관리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였으며, 이번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을 계기로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.

 

   ㅇ 페타리 측은 기존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유통‧물류 추적시스템 시장을 국산화하여 약 2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할 수 있으며, 이미 달성한 114만불의 수출 실적 외에도 미국 CHEP 및 Sprint社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5년간 1,00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.

 

  ㅇ 페타리 박영진 대표는 “M2M 기술은 유통․물류산업뿐 아니라 응용분야가 넓고 기술의 파급효과가 크다”며 “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오는 7월부터 대량 적용시험을 거쳐, 내년부터는 유럽시장 진출도 계획 중”이라고 말했다.

 

□ 특구진흥재단은 지난 ‘06년부터 국제공동기술사업화 사업을 통해 특구내 공공연구기관과 해외기관 간 기술이전 및 상용기술‧제품개발 등을 위한 공동연구센터 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, 현재까지 총 14개의 공동R&D센터 유치를 지원했다.

 

   ㅇ 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 “이번 국제공동연구센터는 새로운 M2M 응용 기술을 매개로 하여, 국내 ICT 대표연구기관과 벤처기업이 미국 거대 통신회사 및 유통‧물류회사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채널을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”며 “이를 계기로 향후 특구내 유관기업 등이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 진출 및 협력 기회 확대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
 

〈참고 : 대덕연구개발특구 해외공동연구센터 현황〉


 

「 공공누리 1유형 : 출처표시 (상업적 이용 및 변경 가능) 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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