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덕특구 347억원 규모 ‘13년 지원사업 착수
 - 공공 연구성과 사업화와 창업 지원 전력, 오는 16일 사업설명회 개최 -

□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(이사장 이재구)은 ‘13년도 대덕특구육성사업 시행계획을 확정, 오는 16일 사업설명회와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.

   * (사업설명회 개최) ‘13. 4. 16(화 / 14시), 특구진흥재단 2층 컨퍼런스홀

□ 올해 대덕연구개발특구에는 347억원을 투입하여 연구기관의 우수한 기술의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, 연구소기업 및 벤처기업 등의 창업을 촉진할 예정이다.

  ㅇ 사업별로는 ▲연구소기업 육성, 특구간 공동기술사업화 등 특구기술사업화(250억원) ▲기술사업화 3-up교육 등 창업․성장지원(48억원) ▲기술탐색이전 및 기술사업화기획, 특구기술오픈마켓 등 우수기술 이전공급 부문(32억원) ▲네트워크 구축 및 STP 해외전수 등 글로벌 사업부문(17억원)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.

□ ‘13년 대덕특구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사업참여 확대를 위해 3대 중점추진 방향과 절차간소화도 추진한다.

  ㅇ 3대 중점 추진방향 ▲사전기획 부터 ‘시장에 의한 선별’을 통한 기술 사업화 성공률 제고 ▲기술기업 창업 및 성장지원 단계별 연결고리 강화 ▲특구만의 특화프로그램 강화

   * (절차간소화) ‘과제기획→신청→수행(평가)→사후관리’의 제출서류 최소화를 통한 행정부담 완화

□ 양질의 일자리 창출기여와 과학기술 및 산업분야 정부정책에 맞춰 ▲연구소기업 육성 ▲아이디어기술창업 ▲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 등 3가지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나선다.

  ㅇ 이를 위해 ‘12년에 500억원 규모로 조성한 연구개발특구펀드 일자리창출 투자펀드를 금년 1,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이를 활용해 특구내 유망기업이 사업을 확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.

   * (연구개발특구 일자리창출 투자펀드 조성규모) ‘14년까지 1,250억원

□ 특구기술사업화의 경우 지정공모 대상기술 91개 과제를 사업공고 前 사전 예고해 수요자가 예고된 기술의 사업성 검토 및 기술이전 협상 등 사업 신청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.

□ 대덕특구 박찬종 본부장은 “올해 특구육성 사업은 그동안 구축된 인프라와 지원역량을 총체적으로 활용해 기술사업화 성과를 질적으로 강화하는데 주안을 두었다”고 강조했다.

   * 상세내용 :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(www.innopolis.or.kr) 홈페이지 등 참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