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, 특구재단과 협업 성과 이끌어

- 특구내 신규 연구소기업 2개 설립 및 투자성과(90백만원) 속속 -

□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(센터장 임종태, 이하 혁신센터)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(이사장 김차동, 이하 특구재단)간의

   협업을 통한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.

  ㅇ 양 기관은 협력강화를 위해 `3C 전략`을 통한 상호간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. `3C`란 창조(Creative), 소통    

     (Communication), 협업(Collaboration)이며, 이를 통해 특구내 우수공공기술과 혁신센터 및 SK의 마케팅 역량을

     활용해 새로운 혁신가치를 창출하고 있다.

  ㅇ 혁신센터에서는 연구소기업 수요기술 발굴 및 매칭, SK 비즈 연계 및 판로·마케팅 등을 지원을 하고 있으며, 지난 

      7월 민간 기술이전조직(TLO) 및 엑셀러레이터와 MOU 체결을 한 바 있다. 또한 특구재단의  스타트업 엑셀러레이

      터 사업 및 기업성장포럼 사업으로 특구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지원등을 강화하고 있다. 

□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혁신센터와 특구재단에서 지원을 받은 (주)옵텔라와 (주)바이오지이티 2개 기업이 연구소기업

   으로 등록되었다.

  ㅇ (주)옵텔라의 이상수 대표는 ETRI 출신 연구원으로서, 기관내 보유기술인 `저가형 광결합 기술`의 사업화를 통한

     해외시장진입을 염두에 두고 창업을 준비하였다. 

   - 혁신센터에서는 SK와 함께 `글로벌 벤처스타` 공모전을 통해 1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, SK텔레콤의 미국 스타트업

     인큐베이팅 센터 ‘이노파트너스’에서 투자 설명회와 관련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. 이를 통해 해당 

     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법인을 개소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.

   - 특구재단에서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통해 생산계획 수립 등 시장검증 멘토링을 지원하였고, 한밭엔젤투자조

     합을 통해 2천만원의 투자 유치를 지원한 바 있다. 

   - (주)옵텔라 이상수 대표는 “혁신센터와 특구재단의 지원을 통해, 연구소기업 설립 및 미국시장 진입에 큰 수혜를

     입었다.”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.

  ㅇ (주)바이오지이티는 경영·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(주)스마트비투엠과 `목재원료의 열분해를 이용한 바이오연료 

     제조기술`을 보유한 한밭대 기술지주의 합작투자로 설립됐다. 

   - 혁신센터에서는 `15년 7월 한밭대 기술지주와 MOU 체결을 통해, 대학내 기술지주회사와 연구소기업 수요기술 

     발굴 및 매칭체계를 강화하였다.

   - 특구재단에서는 모회사인 (주)스마트비투엠의 신규 사업 진출에 따른 기술 애로사항을 한밭대공공기술과 매칭

     하는데 기여하였다.

   - (주)바이오지이티 박병선 대표는 연구소기업 설립 프로세스 및 향후 R&BD 과제, 경영자문단 등 지원체계를 제 

     일처럼 안내해준 혁신센터와 특구재단 관계자에 고마움을 전했다.

□ 또한, 양 기관은 창조경제 성과구현을 위해 지역내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.

  ㅇ (주)켐이는 `15년 1월 창업기업으로 특구재단이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로부터 보육받았으며,  혁신센터와 특구재

     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기업성장포럼에서 대덕벤처파트너스를 통해 2천만원을 투자 받은바 있다. 이후 특구재단의

     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되어 추가로 7천만원을 지원받는 겹경사를 누리게 되었다.

□ 양 기관 관계자는 “ 양 기관간 소통 및 협업을 더욱 강화하여, 연구소기업 설립 및 지역내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유치

  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