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전문 인력 총2,166명 양성 -

□ 지식경제부(장관 홍석우)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(이사장 이재구, 이하 진흥재단)은 “특구 혁신 주체들의 기술사업화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‘12년 하반기 기술사업화 3-UP 교육을 추진한다”고 25일 밝혔다.

  * 기술사업화 3-UP 교육 : ‘기업성장 단계별 기술사업화 전주기 교육’으로 기술사업화 지원 전문 인력 및 경영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는 특구 고유의 전문교육

□ 기술사업화 3-UP 교육은 다음 달 8일부터 Start-Up(기술사업화 기본), High-Up(기술사업화 기획 및 전략도출), Lift-Up(성장경영 실전학습)과정 및 기술사업화 전주기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.
 
ㅇ 교육과정은 총 67개 강좌, 총 61명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었으며,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 및 과정 수료 후 후속지원으로 온라인 교육(e-learning)이 포함된다.

ㅇ 현재 교육 신청 접수 중이며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 교육을 수강 할 수 있어 특구 구성원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과 기술사업화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.

□ 진흥재단은 기술사업화 3-UP교육의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사업개선도 강화하고 있다.
 
 ㅇ 하반기 교육은 기획 단계부터 상반기 교육생 설문조사 결과 및 지난 교육 참석자 추이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▲강사진 보강 ▲교육 커리큘럼 전문성 강화 ▲전문자격증 취득 연계 ▲후속 온라인 교육지원 확대 방향으로 기획되었다.
 
 ㅇ 이에 따라 기술사업화 3-UP교육의 교육생 만족도는 매년 조금씩 상승하고 있으며, 금년 상반기 교육은 85.4%로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.

□ 진흥재단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2,166명의 기술사업화 3-UP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, 이는 대덕특구 전체 인력의 3.89%에 해당되는 수준이다.
 
 ㅇ 수료한 교육생은 연구개발특구의 혁신주체로서 특구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창업한 전문 경영인의 역할, 소속기관에서 기술사업화 전문 코디네이터 역할 등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.

□ 진흥재단 이재구 이사장은 ‘기술사업화에 대한 배움, 기회, 창조의 전당인 기술사업화 3-UP 교육에 특구 주체들의 많은 참여’를 당부하면서, ‘교육생들이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’라고 강조했다.
 
□ 한편, 하반기 기술사업화 3-UP 교육은 대덕특구포털(dd.innopolis.or.kr) 특구소식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, 대덕기술사업화센터 기술벤처팀(042-865-8881, 8887)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