과학-비즈니스 융합 주도할 전문가 본격 양성
-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
- 작성일 2012-09-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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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「과학-비즈니스 융합 전문가(PSM) 양성」사업 출범식 -
ㅇ 금번 행사는 과학-비즈니스융합 전문가 양성사업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, 대학별 운영계획을 소개하고, 동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됨.
ㅇ 이번 행사에는 사업 주관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(천안시), 충북대(청원군), 홍익대(세종시)를 비롯한 사업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음.
□ 3개 주관대학들은 금년 10월부터 이공계 졸업생을 대상으로 60여명(학교당 20여명)의 입학생을 모집, ‘13년 3월 첫학기를 시작으로, 2017년까지 총 300명 내외의 관련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임.
ㅇ 과학경영융합 과정은 각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석사과정(2년)으로, 분야별 과학기술 전공 교과목(70% 내외)과, 해당 전공을 기초로 한 특화된 기술경영 과목(30% 내외)으로 구성됨
ㅇ 이에 따라, 한국기술교육대는 IT융합분야 과학경영대학원을 개설하여, 천안시의 특화 산업인 차세대 디스플레이․반도체․IT융합 분야의 과학경영 인재를 육성하고,
ㅇ 충북대학교는 오송 지역의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있는 점을 활용하여 의생명 과학경영분야 인력을 양성하게 됨.
ㅇ 홍익대학교(세종캠퍼스)는 도시․건축 분야 과학경영대학원을 개설하여, 향후 세종시가 추구하는 Smart-City 구축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관련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예정임.
□ 교육과학기술부 용홍택 국제과학기술비즈니스벨트 기획단장은 축사를 통해, 늘어나는 과학경영 인력수요에 부응하여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과학비즈니스 융합과정이 도입된 것을 축하하고,
ㅇ 각 주관대학이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과학지식과 이에 특화된 경영지식을 겸비한 실무적인 인재를 양성해 줄것을 당부하였음
□ 한편, 출범식 후 열린 전문가 포럼에서, 이장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수석전문위원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과학경영융합 전문가가 사회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배경과 성공 사례를 제시하였으며,
ㅇ 패널로 참석한 관련 전문가들은 본격 도입된 과학경영융합 인력양성 사업이 국내에 조기에 정착하고, 이를 확대하기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함
※ 붙임 - PSM양성 사업 출범식 개요
교육과학기술부 과학산업과 정종윤 사무관(☎ 02-2100-8678)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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