특구재단, 미국 ‧ 브라질에 이어 유럽시장 파트너 확보
-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
- 작성일 2014-10-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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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구재단, 미국‧브라질에 이어 유럽시장 파트너 확보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재단과 업무협약 체결, 공동세미나 정기 개최,
업무협약을 체결하고, 유럽 ICT시장의 중심이자 R&D허브인 소피아 앙티폴리스를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활 용한다고 밝혔다.
□ 소피아 재단은 소피아 앙티폴리스 산‧학‧연의 기술사업화, 창업촉진 및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담당하고 있다.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. 주요내용으로는
ㅇ 우선 양 기관은 ‘15년부터 연구원, 벤처기업 등이 참여하는 기술-기업교류 연례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. 이를 통해서,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창업, 기술사업화, 기술과 기업매칭 프로그램 등을 상호 학습하고 벤치마킹하기로 했다.
ㅇ 특히, 소피아 재단은 특구진흥재단의 창업프로그램인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, 연구소기업제도 등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.
ㅇ 또한, 양 기관은 각 지역의 산학연이 상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이 되기로 합의하고, 상호간 기술 및 기업 매칭을 지원하기로 했다.
□ 소피아 재단은 특구진흥재단이 ‘08년부터 정기 개최하는 『한국형 STP 조성 운영과정 교육훈련』에도 관심을 보였다.
ㅇ 소피아 재단은 “러시아 등 일부 국가들이 소피아 앙티폴리스 건립과 운영 등을 학습하고자 소피아 재단을 찾는 다.”고 말하며,
ㅇ 내년부터는 특구진흥재단의 『한국형 STP 조성 운영과정 교육』에 강사 등으로 참여하고, 교육사업 벤치마킹 및 상호간 협의할 사항을 추가 논의하자‘고 제안했다.
□ 소피아 재단의 피에르 라피테(Pierre Laffitte) 이사장은 “특구진흥재단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이자, 대덕특구의 성공 모델을 세계에 전파하는 매우 인상적인 기관이다. 훌륭한 파트너가 생겨서 매우 기쁘다”라며 남다른 소감을 남겼다.
□ 이후에는 소피아 비즈니스 엔젤(Sophia Business Angel, 이하 “SBA") 클럽대표 장 루이 브흘레(Jaen-Louis BRELET)가 김차동 이사장과의 미팅을 요청했다.
ㅇ 김 이사장은 특구의 산업, 기술현황, R&D 역량 및 창업‧비즈니스 환경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육성사업, 연구소기업 지정제도 등을 설명했다.
ㅇ 18개 출신의 50여명의 기업가 및 투자전문자들로 구성된 SBA는 IT, BT,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창업기업 등에 투자 활동을 한다. SBA는 특구의 R&D역량, 창업 환경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, 이후 특구진흥재단이 추진하는 해외 투자로드쇼 등의 참여와, 창업자, 연구원들과의 교류, 투자 등을 위해 특구 방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.
□ 김차동 이사장은 “특구진흥재단은 올해 5월 미국 벤처캐피탈 DEV,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(Rio Grande do Sul 州)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, 글로벌 사업화 교두보를 확보한데 이어, 유럽시장 협력 거점을 확보했다. 특구 기술과 기업 의 글로벌 사업화, 투자유치 등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.”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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