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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보도

연구개발특구, 돈버는 기술이전 토탈 지원시스템 시동

  •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
  • 작성일 2012-06-21
  • 조회수 8,921

-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형태별로 차별화된 기술이전 추진 -


#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제품 기능개선이 절실한 소재전문기업 대표 A씨, 5년째 연매출 30억원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정수필터 전문기업 대표 B씨, 그리고 몇 해 전부터 대덕특구 K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으려고 고민 중인 바이오전문기업 C씨...
이들의 공통된 고민은 “자기 몸에 꼭 맞는 기술을 얼마나 쉽게 발굴하느냐 하는 것”이다.


자체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, 막상 비슷한 기술을 찾았다고 하더라도 자기에게 꼭 맞는 기술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만저만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.


□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(이사장 이재구)는 21일 “이러한 기업들의 고민을 획기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‘기술탐색이전 사업’으로 ‘돈버는 기술이전 토탈 지원시스템‘을 본격 가동한다”고 밝혔다.


  ○ 이 사업은 기술검토 단계부터 수요기업의 입맛에 맞는 기술을 찾고 이전받아 사업화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하는 전형적인 Market Pull(시장견인형) 방식의 기술이전 지원이다.


□ 특구본부는「‘12년도 기술탐색이전 사업」으로 출연연, 대학 등 대덕특구내 17개 공공연구기관과 공동으로,


  ○ 발굴단계부터 ▲이전과 동시 제품화 가능한 ‘완성형 기술’, ▲연구자가 제품화 단계까지 지속적으로 공동연구를 지원해야 하는 ‘R&BD형 기술’ ▲수요기업의 니즈에 맞추어 일부 개선이 필요한 ‘Upgrade형 기술’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필요기업의 수요에 따라 선별, 이전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.


  ○ 또한 13개의 민간기술거래전문회사를 지정하여 기술이 필요한 기업의 니즈를 전국단위로 파악한 뒤 이들 기업에 꼭 맞는 기술을 제안하고 조기에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.


□ 따라서
    - 시장에 바로 적용할 기술이 필요한 A씨는 ‘완성형 기술’,
    - 도약을 위한 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과 함께 제품화까지의 지속적인 기술지원이 필요한 B씨는 ‘R&BD형 기술’,
    - 이전 검토중인 기술을 시장요구수준으로 개선하여 이전받기를 희망하는 C씨는 ‘Upgrade형 기술’ 등으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.


□ 특구본부는 이와 함께 본 기술탐색이전 사업을 통해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 조기에 사업화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타 특구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.


  ○ 예를 들면, ‘R&BD형 기술’을 이전 받은 B씨는 본 사업과 또 다른 특구육성사업인 ‘특구기술사업화 사업’을 연계해 추가적으로  2년간 최대 8억여원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받을 수 있다.


  ○ ‘Upgrade형 기술’을 이전검토 중인 C씨는 ‘Upgrade 기술이전 사업’을 연계 활용하면 원하는 수준까지 기술보유자가 추가개발을 하여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다.


□ 대덕기술사업화센터 박찬종센터장은 “지난 2월까지 대덕특구내 공공기관이 보유한 돈되는 기술 60여건을 선정, 이 가운데 24건의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44억원의 기술이전 성과를 올렸다. 연말까지 100억원 이상의 기술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”이라고 말했다.


#붙임 : 기술탐색이전 사업 개요


「 공공누리 1유형 : 출처표시 (상업적 이용 및 변경 가능) 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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