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연구개발특구 IDEA 컨테스트」성황리에 막내려

 - 대상에 ‘과학동네 테마버스정류장’ 발표 한만희씨, 우수상 이성만씨

□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‘연구개발특구 IDEA 컨테스트’가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.

□ 결선에 오른 총 10개 참가팀 가운데 영예의  대상은 ‘과학동네 테마 버스정류장’을 발표한 한만희씨((주)마이티시스템)에게 돌아가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았다.

  ○ 우수상에는 ‘대덕연구개발특구 Day지정’을 주제로 발표한 이성만씨(LG화학기술연구원)가 우수상과 2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.

  ○ 또 특별상에는 ‘대덕특구 팡팡리그’를 주제로 발표한 이상원씨(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)와 ‘연구단지 보육시스템’을 테마로 발표한 황성수-홍성은 단체팀(한국과학기술원)이 선정돼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거머쥐었다.

□ 이번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특구 활성화 및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돼 34개 기관에서 총 72개의 아이디어를 제출, 예선심사를 거쳐, 총 10개팀이 결선에 선정됐다.

□ 특히 이번 대회는 전문심사위원 4명과 일반청중평가단 50명이 각 70대 30의 비율로 평가하면서 상호 질문답변을 하고 서로간의 아이디어를 토론할 수 있는 공개 오디션 형식을 취해 참신함과 흥미를 유발했다는 평가다.

□ 특구본부 이재구 이사장은 “이번 행사는 통해 특구내 산학연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가진 폭넓고 깊이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관점들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. 앞으로도 특구 구성원들이 갖고 있는 지혜를 모으면서 열린 자세로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기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
<행사 및 수상자 모습들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