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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보도

연구개발특구, 대학과 손잡고 기업 돕는다

  •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
  • 작성일 2012-03-28
  • 조회수 9,073

연구개발특구, 대학과 손잡고 기업 돕는다


- 2012년도「이노폴리스 캠퍼스 지정·육성」사업 공모 -


□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(이사장 이재구)는 특구 기업이 당면한 애로를 해결하고, 예비창업자 대상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특구 기술기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‘이노폴리스 캠퍼스’ 사업을 시작한다.


 ㅇ 현재 공모 중인 동 사업은 대학이 주관하여 특구 기업 수요에 따른 기술 및 경영 자문을 수행하고,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전 모의 사업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.


□ 특구본부는 지난해 정책연구를 실시하여 해외 유수 클러스터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사업 모델을 수립하였다.


 ㅇ 이는 대학이 지역 특화산업분야 신기술 연구성과를 확산하는 외국에 비해, 한국의 경우, 산학연 클러스터 내 대학의 역할이 부족하다는 지적에서 시작되었다.


 ㅇ 한 예로, 캘리포니아대 샌디에고 캠퍼스(UCSD)는 ‘커넥트(CONNECT)’ 조직을 설립하여 지역 특성에 기반을 둔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해 샌디에고 바이오 클러스터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.


□ 특구본부는 금년에 2개 프로그램별 ‘이노폴리스 캠퍼스’를 지정하여 총 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.


 ㅇ 이노베이션 바우처 프로그램은 특구 기업이 대학의 기술 및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당면한 기술?경영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  올해 IT융복합?정밀기기분야 2개 대학을 선정하고, 내년에 바이오메디컬 및 나노융복합 분야 2개 대학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.


 ㅇ 창업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가 특구의 공공기술 또는 개인의 기술로 모의 사업화를 진행하여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,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, 올해 2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.


□ 특구본부는 ‘이노폴리스 캠퍼스’를 통해 특구 기술사업화 체계가 한 차원 더 견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.        


 ㅇ 특구본부 이재구 이사장은 “지난 용역을 통해 3개 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서비스 수요를 조사한 결과, 기술지원 및 공동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”며, “대학으로 인한 기술사업화가 활발히 일어나는 상승효과가 기대된다”고 말했다.


 ㅇ 아울러, “올해 추진 성과를 토대로 2013년 사업 확대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
 ㅇ 「이노폴리스 캠퍼스 지정· 육성」사업은 4월 9일까지 신청가능하며, 상세한 내용은 대덕특구포털(http://dd.innopolis.or.kr) 및 대덕테크인사이트(http://www.dit.or.kr)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.


# 붙임 : 사업 개요

「 공공누리 1유형 : 출처표시 (상업적 이용 및 변경 가능) 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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