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덕특구 코스닥 상장기업, ‘잘 나간다’
-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
- 작성일 2012-02-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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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덕특구 코스닥 상장기업, ‘잘 나간다’
- ‘11년 대덕특구 코스닥 27개 상장기업 시가총액 3.7조원 -
□ 대덕특구 소재 코스닥기업의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.
□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(이사장 이재구)는 한국거래소의 자료를 근거로 코스닥 상장기업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‘11년 말 기준 대덕특구 내 코스닥 상장기업 27개사의 시가총액이 3조7천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.
ㅇ 이는 ‘10년 말 기준 대덕특구 내 23개 코스닥 상장기업의 시가총액 2조6천6백억원보다 1조4백억원(39%)이나 증가한 수치다.
- 이를 세부내역 별로 보면 기존 코스닥 상장기업 23개의 시가총액이 2조6천6백억원에서 2조8천7백억원으로 2천1백억원(8%) ??가하??고,
- ‘11년 신규 상장된 리켐, 골프존, 인텍플러스, 케이맥 등 4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8천3백억원으로 나타났다.
ㅇ 특구본부는 ‘10년 말 ??스닥 지수가 510 포인트에서 ’11년 말 500 포인트로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대덕특구 코스닥 기업의 시가총액이 증가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해석했다.
□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코스닥 시가총액은 8조2백억원(전년 대비 8%) 증가한 가운데 대덕특구 코스닥 기업의 시가총액이 ’11년 코스닥 시장 전체 성장액의 12.7%인 1조4백억원 정도 증가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로 분석됐다.
□ 특구본부는 ‘12년 2월 7일 현재, 대덕특구 내 코스닥 기업의 시가총액이 ’11년 말 대비 11%인 4,000억원 정도 늘어난 4조9백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특구기업의 성장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.
□ 특구본부 이재구 이사장은 “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대덕특구의 코스닥 기업들이 약진하는 것은 첨단기술과 혁신성에 바탕을 둔 특구기업의 강점 때문인 것 같다”며, “앞으로도 우수 벤처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?지원해 첨단 스타기업과 히든챔피언이 창출되도록 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(시가총액 단위 : 십억원)
구분 |
‘10년 |
|
증감
|
증감율 |
코스닥 지수 |
510 |
500 |
△10 |
△2% |
코스닥 총 상장기업 수 |
986 |
1,003 |
17 |
1.72% |
코스닥 시가총액 |
97,972 |
105,994 |
8,022 |
8% |
대덕특구 코스닥 기업 수 |
23 |
27 |
4 |
17.4% |
대덕특구 코스닥 기업 시가총액 |
2,660 |
3,703 |
1,042 |
38% |
* 출처 : 한국거래소(KRX)
** 코스닥 지수, 상장기업 수 및 시가총액은 각 년말(종가) 기준임
※ 별첨 - 대덕특구 내 코스닥 상장 기업 현황 및 코스닥 기업 시가총액 비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