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술사업화 거점,‘연구개발특구 아이디어 기술창업 지원센터’오픈

 

‘혁신적 아이디어 창업 - 불 지핀다’

□ 지식경제부(장관 홍석우)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(이사장 이재구)는 “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(1차 10명)*를 대상으로 특구의 유형·무형자원(전문인력, 장비, 프로그램)을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는 ‘연구개발특구 아이디어 기술창업 지원센터’를 구축, 17일 오후 센터 오픈 데이를 갖는다“고 밝혔다.

   * 김백암씨(중공사 분리막), 김진수씨(문자입력시스템), 김태기씨(학습안내기), 오승태씨(입체영상프린터), 이현승씨(SNS), 정윤섭씨(3D모션캡처), 조일호(친환경혼화재), 최명진(다중위성영상처리), 최현황씨(유체렌즈), 황슬기(오픈마켓) 이상 10명

□ 대덕테크비즈센터(TBC) 10층에 들어서는 센터는 기존의 창업지원 프로그램(행정 및 자금지원 중심)과 달리 아이디어단계부터 체계적인 멘토링을 통한 현장밀착형 지원으로 창업성공률이 극대화 되도록 한 프로그램이다.

 ㅇ 이는 창업희망자들이 직접적인 자금 활용보다는, 아이디어를 검증받고 정교화?실증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창업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자 하는 요구가 반영되었다. 따라서 특구본부는 멘토?기술사업화 지원 기능 및 특구본부와 자유롭게 소통?공유하면서 비즈니스 모델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“준비된 창업“을 지원한다.

 ㅇ 센터는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아이디어 발현 단계부터 고도의 비즈니스모델링을 통한 사업화까지 종합적인 밀착지원을 받을 수 있다.

   - Communication Room : 자유로운 소통?공유를 통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현
   - Presentation Room : 도출된 아이디어에 대한 창업전문가와의 발표 및 검증
   - Mentor Room : 멘토링 및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
   - Business Modeling Room : 아이디어의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한 사업화
 
 ㅇ 특히 대덕테크비즈(TBC)는 특구의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이 집적화된 거점시설로 예비창업자들은 센터의 특화된 TIV(TBC In-house Voucher, 가칭)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사업화 전 과정에서 부딪치는 특허, 회계, 경영, 기술금융 등 모든 애로사항에 대해 수시로 상담?자문 받을 수 있다.

   * 국내 최고의 창업전문가 5人로 구성된 멘토그룹 운영과 특허, 회계, 법률, 기술금융, 비즈니스전략,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사업화 전문가(또는 기관) Pool 활용
   ** 아이디어 정교화(IP, BM, 기술자문), 구체화(프로토타입 제작), 네트워킹, 창업 행정 등 아이디어별로 심층분석을 통하여 이슈사항에 따른 개별 지원프로그램 설계?운영

 ㅇ 또한 아이디어 사업화 모델로 창업은 물론, 라이센싱, A&D(Aquisition and Development), M&A(Merger and Acuisition) 등 다양한 기법도 적용해 좋은 아이디어가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방침.

□ 특구본부는 기술사업화 관련 기능이 밀집한 TBC와 인접한 ETRI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등 특구 혁신인프라가 아이디어 기술창업지원센터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게 됨으로써 특구의 기술창업이 촉진될 것으로  기대하고 있다.

    * 대덕특구는 국내 최대의 연구개발 집적지로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 및 석?박사 고급 연구 인력을 보유(연구인력 24,434명, 특허등록 48,057명)
    *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(금형제작 장비 등  38종), ETRI, KAIST 등 시제품 제작, 기술 검증 등을 위한 첨단 장비 다수 보유

□ 이재구 이사장은 “아이디어기술창업지원센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  특구의 혁신인프라 및 네트워크와 연계되어 비즈니스화 되는 구심점이자 특구가 대한민국의 창업메카로 성장하는데 촉진자 역할을 하게 될 것” 이라고 밝혔다.
 

# 붙임 1. 특구 아이디어 창업지원 사업 추진 안내 1부.
  붙임 2. 아이디어기술창업지원센터 개요 1부.
  붙임 3. 아이디어 기술창업 지원사업 오픈데이 개최 안내 1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