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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보도

연구소기업 매출액 11년 전년대비 84% 성장

  •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
  • 작성일 2012-01-27
  • 조회수 9,177

연구소기업 매출액 11년 전년대비 84% 성장



□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(이사장 이재구)는 “연구소기업 육성정책이 시행 된지 6년차에 접어들면서 대덕특구내 연구소기업의 매출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”고 25일 밝혔다.


     * 연구소기업 : 연구기관이 개발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20%이상의 지분을 투자하여 설립한 기업


  ㅇ 특구본부는 그간 연구소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적 타당성 검증, 디자인기획, 상용화기술개발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에 걸쳐 상용화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육성시책을 추진해 왔다.


□ 조사 결과 현재 활동중인 대덕특구 내 19개 연구소기업의 ’11년 예상 매출액은 790억원으로, 전년 430억원 대비 84% 증가될 것으로 조사됐다.


  ㅇ ‘06년 12억원으로 시작하여 ‘07년 57억원, ’08년 149억원으로 증가하여, ‘10년 430억원을 기록한 후 올해에는 790억원으로 2배 가까운 증가세인 것이다.


□ 기업별로는 ‘11년에 ㈜선바이오텍 400억원, ㈜매크로그래프 100억원 등 매출을 달성하고, ㈜비티웍스와 ㈜제이피이가 각각 40억원대, ㈜오투스, ㈜미코바이오메드, 서울프로폴리스㈜가 각각 3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조사됐다. 특히 금년에 설립된 원자력안전평가원㈜도 설립초기임에도 20억원대 매출이 예상돼 눈길을 끌고 있다.


  ㅇ ㈜제이피이는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'초정밀 롤 미세가공 성형기술'을 출자 받아 설립하였는데 설립 3년 만에 TV용   ‘패턴 도광판용 압출 롤’ 국내시장 80%를 점유하는 등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,


  ㅇ ETRI가 설립한 ㈜매크로그래프는 할리우드 영화 ‘포비든 킹덤’의 제작에 참여하여 환상적인 그래픽 연출로 극찬을 받은 기업으로, 최근에는 안면인식기술을 개발하여 출입 통제 및 위험인물 검색 등 보안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.


  ㅇ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출자한 국내 1호 연구소기업인 선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최초로 면역기능 개선 효능 부분의 기능을 인정받았으며, 연구소기업 중 최고의 매출성과(400억원)를 기록하고 있다.


□ 이들 연구소기업이 대부분 3~5년 된 초기 기업임을 감안하면   이같은 꾸준한 매출 증가와 성과는 연구소기업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본 궤도에 이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.


□ 또한 그 동안 총 24개 연구소기업이 설립돼 현재 19개가 운영 중에 있는데 중소기업의 3년간 생존율이 46%인데 반해, 연구소기업의 3년간 생존율은 75%로 나타나 매출액뿐만 아니라 생존율 면에서도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.


  ㅇ 2015년까지 60개의 연구소기업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특구본부는 ‘11년에도 KAIST, ETRI가 연구소기업을 추가 설립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.


□ 특구본부 이재구 이사장은 “연구소기업은 연구기관이 직접 기술을 출자하여 설립한 기업으로서 연구자와 연구기관, 민간자본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구도이므로 성공할 확률이 높다. 성공사례가 계속 나와서 창업 붐이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계속 보완해 2015년까지 연구소기업 60개를 설립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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