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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보도

대덕특구,「인공씨감자」연구소기업 설립

  •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
  • 작성일 2011-08-16
  • 조회수 9,462

대덕특구,「인공씨감자」연구소기업 설립


□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(이사장 이재구)는 최근「보광리소스㈜」가 지식경제부로부터 제24호 연구소기업으로 등록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.

 

* 연구소기업 :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하여 자본금 중 20퍼센트 이상을 출자하여 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


□「보광리소스㈜」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“생물체 배양용기”특허를 출자 받아 “무병우량(無病優良) 인공 씨감자 대량생산기술 및 관련 배양시스템”의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.


□ 동 기술은 기존 씨감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, 세균 및 곰팡이에 전혀 감염되지 않은 우량한 품질의 씨감자를 완두콩만한 크기의 소형으로 연중 대량 생산할 수 있다.


 ㅇ 인공 씨감자는 지름 0.5~1㎝의 작은 구슬 크기로 씨감자를 시험관에서 대량으로 생산해낼 수 있고, 운송 및 보관이 용이하기 때문에 기존 방식에 비해 획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.


 ㅇ 그 외에도, 화훼류나 구근류 등 다양한 씨 생산관련 사업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, 종자 배양 생산으로 수확량을 크게 높이는 등 농민의 작업능률 향상 및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.


□ 또한,「보광리소스㈜」는 인공 씨감자를 생산할 수 있는 배양 플랜트의 제작을 통해, 인공 씨감자 생산뿐만 아니라 플랜트시설 수출로 인공씨감자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.


□ 지식경제부와 특구지원본부는 연구개발→사업화→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연구소기업 전략육성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연구소기업 설립과 성장을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,


 ㅇ 금년 4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출자한 원자력안전평가원㈜와 이번에 등록을 마친 보광리소스㈜에 이어, 금년 하반기중 KAIST, ETRI, 한서대학교 등이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.



# 붙임 : 관련사진, 연구소기업 현황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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