특구본부, 신규아이템발굴사업 지원대상 7개 기업 선정
 

- KISTI와 협조, 35개 신규아이템 발굴, 기술이전 지원 -

□ 지식경제부(장관 최중경장관) 산하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(이사장 이재구)는 “성장 정체기에 있는 기업에 신사업 아이템을 발굴해주고, 필요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“시장견인형 기술이전공급 사업(이하 신사업발굴 사업)”대상으로 유망 중소기업 7개를 선정했다“고 3일 밝혔다.

 

ㅇ 신사업 발굴사업은 지속성장을 위해 신사업 도입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신규아이템을 발굴해주고, 사업화에 필요한 추가기술을 공공기술에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개방형 혁신(Open Innovation)지원사업이다.

- 기업 자체적으로 진행할 경우, 전문인력, 자금 등의 부족, 제한적인 정보로 인해 체계적인 접근이 어려워 좋은 아이템 발굴이 쉽지 않은 실정.

 

ㅇ 특구본부는 지난 7월까지 모집공고를 하여 16개 기업의 신청을 받았으며,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7개 기업*을 선정했다.

- 이번 사업에 신청한 16개 기업은 평균 매출액 200억원의 우량기업들로 성장정체를 극복할 아이템발굴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모집공고에 참여한 바 있음.

* 신사업 발굴사업 지원대상 기업현황

 

번호	기업명	매출액(‘10년,억원)	직원수 (명)	현재사업분야
1	㈜한스코	584	135	선박엔진부품 등
2	㈜삼진정밀	337	91	수처리용 버터플라이 밸브 등
3	㈜뉴로스	302	103	터보기기, 엔진, 항공정비장비 등
4	㈜엠비젼	44	26	산업용 영상기기 및 광학부품 제조
5	(주)디엔티	565	96	특수용 디스플레이
6	와이즈플래닛㈜	41	44	디스플레이 자동광학검사장비 등
7	㈜비엔에프테크놀러지	71	100	플랜트 제어 S/W

□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(원장 박영서, KISTI)을 주관 수행기관으로 하여 각 기업의 내부역량분석, 외부환경분석, 국내외 유사기업 벤치마킹 과정을 통해 7개 기업 총 35개의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굴, 사업화 방향을 제시해 준다.

 

ㅇ 발굴된 각각의 아이템에 필요한 요소기술을 특구본부와 KISTI가 보유한 기술DB에서 탐색 후 기업이 쉽게 이전받고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.

 

□ 신사업 발굴사업은 ‘0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 시행하고 있으며, 금년에는 그간의 성과를 감안하여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.

 

ㅇ 작년말까지 총 9개 기업에 45개 아이템을 발굴, 약 300억원의 신규매출이 발생하였고, ’13년까지 약 2,000억원 이상의 매출증대 효과가 기대된다.

 

ㅇ 특히, (주)인텍플러스의 경우 ‘09년 본 사업을 통해 발굴한 아이템인 LED 검사장비의 조기사업화를 실현, 지속적인 매출 증대('09년 160억원→ ‘10년 335억원) 등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, 지난 1월 코스닥 상장에도 큰 역할을 한 바 있다.

 

 

<붙임> 시장견인형 기술이전공급 지원사업 개요

 

 

 

 

<붙임>

 

시장견인형 기술이전공급 지원사업 개요

 

□ 추진 배경 및 필요성

○ 주력제품의 시장이 성숙기에 있는 중소기업이 적기에 신사업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장지향적 사업 아이템발굴 지원 필요

○ 인력, 자금, 정보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개방형 기술혁신을 통한 신사업 개척 방안 제시 필요

 

□ 사업목적

○ 중소기업에 향후 5년내 사업화 가능한 신규아이템을 발굴을 지원해서 기업의 지속성장과 신규사업에 필요한 공백기술을 제시하여 공공기술 활용 촉진

 

□ 사업개요

○ (사업기간) ‘11. 4월 ~ 12월

○ (사업예산) 700백만원

○ (지원대상) 신사업추진 희망 중소기업

* 총 7건 내외 지원 / 기업당 130백만원 지원 (출연금 100백만원, 기업부담 30백만원)

○ (협력기관)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(KSTI)

○ (사업내용)

-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부자원분석, 산업트렌드분석, 유사기업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신사업 아이템 도출 지원(5건 내외)

- 각 아이템별 사업화에 필요한 공백기술(기술+소유자)을 조사하고 기술이전 라운드테이블 지원

【 사업 주요내용(안) 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