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5차 스마트 대덕포럼, 생명(연)에서 개최
-「과학과 예술, 그 자유로운 전이」강연 및 생명(연) 연구현장 방문 -

□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(이사장 이재구)는 14일 대덕특구 기관장 간 지식ㆍ정보 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'제5차 스마트 대덕포럼‘을 가졌다.
○ 매월 선정된 주관기관이 포럼을 운영하며, 이번 제5차 포럼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개최되었다.
※ 스마트 대덕포럼은 대덕특구 기관장간 지식ㆍ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3월에 발족해 대덕특구 내 기관장 간 자율적 조찬 네트워크 모임으로 운영된다.

□ 주관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홍보동영상 시청 및 연구원 소개 후,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임해경 관장의 “과학과 예술, 그 자유로운 전이”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.
○ 임해경 관장은 과학과 예술의 공통분모는 창의성이라며, 과학과 예술의 밀접한 관계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였다.

□ 강연 후, 한국생명공학연구원내 인공씨감자 배양시설 현장을 방문하여, 관련 기술의 연구추진현황 및 성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.
○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혁 원장은 “인공씨감자 대량생산기술은 콩알만한 크기의 인공씨감자를 특수형태의 무균 조직배양시스템을 통해 시설내 배양공간에서 연중 무휴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”이라며, “세계 감자 농업계 녹색혁명에 기여할 핵심기술”임을 강조했다.

□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재구 이사장은 “스마트 대덕포럼을 통해 특구 기관장간 교류협력뿐만 아니라, 연구원의 생생한 연구현장을 방문하여 정보도 얻는 뜻깊은 시간”이었다며, “앞으로도 스마트 대덕포럼이 대덕특구 기관장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
<사진1> 사진설명
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(이사장 이재구)는 14일 오전 7시 30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나눔관 1층 소회의실에서 대덕특구내 출연(연), 대학 등의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스마트대덕포럼을 가졌다.

<사진2> 사진설명
스마트대덕포럼에 참석한 대덕특구내 기관장들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인공씨감자 배양시설 현장을 방문,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혁 원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