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덕특구에‘소통과 교류의 장’오픈
- 오는 27일, 「대덕사이언스나눔터」개관식 열려 -

○ 지식경제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(이사장 이재구)와 대전광역시(대전광역시장 염홍철)는 오는 27일 대덕특구 내 과학기술인, 기업인, 일반시민의 교류활동을 위한 “대덕사이언스나눔터”를 조성하고 개관식을 개최한다.
  - 대덕사이언스나눔터는 2010년 신축된 대덕테크비즈센터(TBC, 유성구 도룡동) 1층에 마련한 미팅, 정보검색, 컨설팅 등 교류를 위한 시설로 대전시가 2억원을 지원하여 조성하고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운영할 계획이다.

○ 대덕사이언스나눔터는 지식경제부(장관 최중경)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유망기술정보제공사업(사업비 3억원) 및 기술탐색데스크사업(사업비 1억원)과 연계하여 운영되어 기술이전, 컨설팅, 교류협력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.
  - 유망기술정보제공 사업은 대덕특구에서 개발된 우수기술을 이전하여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, 국내외 기술/시장 전문자료와 Data Base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.
  - 기술탐색데스크 사업은 고경력 은퇴과학자를 채용하여 기술 및 사업화에 대한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구내 연구자와 기업인 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하여 기술과 사업의 연결을 돕는 사업이다.

○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재구 이사장, 박종구 지식경제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, 염홍철 대전시장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기업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, 과학기술인과 시민의 창의·여가활동을 위한 쉼터제공 등 소통을 위한 ‘교류의 장(場)'을 마련하는 자리이니만큼 많은 대전시민도 함께 자리하여 축하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.

○ 이재구 이사장은 “사이언스나눔터 조성사업은 특구육성을 위해 지식경제부, 대전광역시,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공동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.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